티스토리 뷰
2023년 7월 10일(월) 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탑승권과 여권을 꺼내지 않아도 출국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데 이것은 사전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를 통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했기 때문이다. 어제부터 사전등록이 가능하니깐 여행을 앞두신 분들이면 참고하시면 좋겠다.
■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사업이란 무엇인가?
항공기 탑승수속절차에 여객 생체정보 인증시스템을 도입해서 비대면 탑승수속 환경 구현을 하기 위한 것이고, 2024년까지 인천공항 전 구역에 탑승수속절차를 생체인증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과 생체 단말기가 설치된다.
■ 스마트패스 시스템 인천공항 곳곳에서 구축이 된다.
1차 시범사업과 2차 확대사업으로 단계적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.
■ 스마트패스 시스템으로 이렇게 좋아진다.
★고객만족 UP
비대면으로 탑승수속 의 빠른 처리로 심리적.시간적 여유 확보할 수 있고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공항 이용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.
★공항보안 UP
여권, 탑승권 등 여행서류로 확인을 해야 했던 보안 업무를 생체인증 기술로 수행하여 항공보안의 품질을 향상 시킨다.
★운영효율 UP
항공기 주기 시간이 줄어서 탄소배출도 감소하여 친환경 공항으로도 한 단계 발전 가능해졌다.
단. 법무부 출국 심사를 할 때는 여권을 꺼내서 수속을 밟아야 한다.
■이미 미국 애틀렌타, 싱가포르 창이,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는 운용 중이고, 본 서비스를 체험한 승객의 88%가 만족했다는 응답이 있었고 75%는 여권 및 탑승권보다 생체(안면)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
■또한 생체(안면)인식 출국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출국 소요 시간이 체크인의 경우 10%, 탑승은 40%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. 이와 함께 시간 단축과 함께 검사 인력도 줄일 수가 있어서 공항 운영의 효율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.
kbs news